◎「작년 투신매입 물량」 신규펀드에 편입/재무부,증시부양책 마련
재무부는 8일 증권시장이 불안정할 경우에 대비,5개 시중은행 및 외환은행에 증권금융에 대한 대출한도 6천억원을 신규로 설정토록 했다. 앞으로 증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증권금융이 한도내에서 수시로 자금을 인출,증권사와 투신사에 주식매입자금(특별담보대출)으로 대출토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증권금융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쓴 돈은 한 푼도 없다.
재무부 당국자는 지난해 12ㆎ2 증시안정책 이후 한국ㆍ대한ㆍ국민등 3개 투신사가 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신규로 사들인 2조7천억원어치의 주식은 외국인 수익증권,새로 기관투자가로 지정되는 각종 기금과 공제회를 대상으로 한 기금펀드,신규로 설정되는 주식형펀드등에 고루 편입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투신사의 보유주식이 향후 증권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쁜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투자신탁회사와 단자회사가 보유한 통화안정증권 가운데 이달중 만기가도래하는 1조2천억원에 대해서는 모두 현금으로 상환해 주되 이로 인해 생기는 여유자금은 환매조건부로 다시 통안증권을 인수하도록 했다.
이는 투신사와 단자사들이 통안증권 인수에 참여,통화관리에 적극 기여토록 하는 한편 증시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한은이 즉각적으로 이를 되사들여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주식매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기 위한 조치이다.
2월중에 만기가 닥치는 통안증권은 투신사가 7천5백억원,단자사는 4천5백억원이다.
재무부는 8일 증권시장이 불안정할 경우에 대비,5개 시중은행 및 외환은행에 증권금융에 대한 대출한도 6천억원을 신규로 설정토록 했다. 앞으로 증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증권금융이 한도내에서 수시로 자금을 인출,증권사와 투신사에 주식매입자금(특별담보대출)으로 대출토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증권금융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쓴 돈은 한 푼도 없다.
재무부 당국자는 지난해 12ㆎ2 증시안정책 이후 한국ㆍ대한ㆍ국민등 3개 투신사가 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신규로 사들인 2조7천억원어치의 주식은 외국인 수익증권,새로 기관투자가로 지정되는 각종 기금과 공제회를 대상으로 한 기금펀드,신규로 설정되는 주식형펀드등에 고루 편입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투신사의 보유주식이 향후 증권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쁜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투자신탁회사와 단자회사가 보유한 통화안정증권 가운데 이달중 만기가도래하는 1조2천억원에 대해서는 모두 현금으로 상환해 주되 이로 인해 생기는 여유자금은 환매조건부로 다시 통안증권을 인수하도록 했다.
이는 투신사와 단자사들이 통안증권 인수에 참여,통화관리에 적극 기여토록 하는 한편 증시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한은이 즉각적으로 이를 되사들여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주식매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기 위한 조치이다.
2월중에 만기가 닥치는 통안증권은 투신사가 7천5백억원,단자사는 4천5백억원이다.
1990-02-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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