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ㆍ병원 등 종토세율 2%로/관계장관 회의

호텔ㆍ병원 등 종토세율 2%로/관계장관 회의

입력 1990-02-09 00:00
수정 199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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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등은 5% 적용 방침

정부는 8일 상오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조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과,김태호내무,이규성재무장관,고건서울시장,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지세제의 조정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장관들은 종합토지세제가 재산세 과표현실화와 함께 조세저항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재산세 중과에 따른 임대료인상ㆍ물가상승 등을 조장할 소지가 높다고 지적,현행 0.2∼5%로 돼 있는 종합토지세율을 유지하되 5%로 책정된 일부 건물세율을 2%로 낮추는 한편 10단계의 세율체계도 8단계로 축소키로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 현안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9000만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동대문구 내 전농동과 답십리동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의 일상적 편익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총 26억 9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최종 확정되어 지난 14일 교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서 예측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이나 특별한 재정적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하는 재원인 만큼,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동대문구 내 주요 숙원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쌈지공원경로당, 노인지회 등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 3억원 ▲ 전농 정보화교육장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7억 3000만원 ▲ 도로 5개 구간의 도로열선 설치 6억 6000만원 ▲ 전곡초 앞 전농로 지중화 사업 10억원 등 동대문구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부터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열선과 지중화 사업, 공공교육장 내진보강까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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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종합토지세율 적용대상과 관련,5%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은행 백화점 호텔 병원 등 일부 영업용 건물에 대해 세율을 2%로 하향조정하되 골프장을 비롯한 일부 호화사치 건물에 대해서는 당초 방침대로 5%를 적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0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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