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거래량 최고
올들어 최대 물량이 거래된 가운데 주가가 강보합세를 이뤘다.
25일 주식시장은 기관투자가들의 적극 매입을 이용,이식매물을 처분하려는 투자심리가 뚜렷해짐에 따라 등락폭이 5포인트로 좁혀지면서 거래량이 2천3백60만주로 연중 최고기록이 수립됐다.
적극매입 이틀째인 기관들은 주가가 빠지면 「사자」 주문을 냈으며 일반투자자들은 조금 오르는 기미가 보이면 「팔자」 물량을 쏟아내는 데 급급했다.
이날 종합지수는 907∼902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다 후장 막판 투신사의 개입에 힘입어 전일대비 2.17포인트 오른 905.75로 마무리됐다.
이날의 거래량은 지난 5일 기록된 최고치를 1백40만주 넘어선 것이다.
7백98개종목(94%)에서 거래가 형성돼 4백34개 종목이 올랐고 2백64개가 내렸다. 상한가 64개,하한가 5개. 거래대금도 올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선 5천2백31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최대 물량이 거래된 가운데 주가가 강보합세를 이뤘다.
25일 주식시장은 기관투자가들의 적극 매입을 이용,이식매물을 처분하려는 투자심리가 뚜렷해짐에 따라 등락폭이 5포인트로 좁혀지면서 거래량이 2천3백60만주로 연중 최고기록이 수립됐다.
적극매입 이틀째인 기관들은 주가가 빠지면 「사자」 주문을 냈으며 일반투자자들은 조금 오르는 기미가 보이면 「팔자」 물량을 쏟아내는 데 급급했다.
이날 종합지수는 907∼902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다 후장 막판 투신사의 개입에 힘입어 전일대비 2.17포인트 오른 905.75로 마무리됐다.
이날의 거래량은 지난 5일 기록된 최고치를 1백40만주 넘어선 것이다.
7백98개종목(94%)에서 거래가 형성돼 4백34개 종목이 올랐고 2백64개가 내렸다. 상한가 64개,하한가 5개. 거래대금도 올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선 5천2백31억원을 기록했다.
1990-01-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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