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국무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민정ㆍ민주ㆍ공화 3당합당으로 일부에서는 권위주의 부활에 대한 우려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부서는 당면과제인 산업평화 정착ㆍ농어촌문제해결ㆍ도농간의 빈부격차해소ㆍ도시영세민 생활기반확립ㆍ지역간 불균형해소사업 등을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강총리는 이어 『일부 공무원중에는 정계개편으로 불안심리가 가중될 수도 있으나 내각책임제가 될 경우 직업 공무원은 권한이 강화되고 신분이 더욱 보장된다는 점을 주지시켜 공무원사회의 동요를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총리는 이어 『일부 공무원중에는 정계개편으로 불안심리가 가중될 수도 있으나 내각책임제가 될 경우 직업 공무원은 권한이 강화되고 신분이 더욱 보장된다는 점을 주지시켜 공무원사회의 동요를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1990-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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