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꾸중 듣고 국교 4년생 자살

생일에 꾸중 듣고 국교 4년생 자살

최암 기자 기자
입력 1990-01-23 00:00
수정 1990-01-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최암기자】 21일 하오1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77의113 임장덕씨(43ㆍ무직)의 넷째아들 윤학군(11ㆍ경동국교 4년)이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고 안방장롱(높이 1.7m)에 전기줄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임군은 이날아침 생일을 맞았으나 케이크 살 돈이 없어 구멍가게에서 팥빵 1개를 사와 형 윤상군(13)과 함께 초 대신 성냥개비를 꽂아놓고 축하를 하던중 어머니(44)가 불장난을 하는 것으로 알고 꾸중을 하자 안방으로 들어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1990-01-2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