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암기자】 21일 하오1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77의113 임장덕씨(43ㆍ무직)의 넷째아들 윤학군(11ㆍ경동국교 4년)이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고 안방장롱(높이 1.7m)에 전기줄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임군은 이날아침 생일을 맞았으나 케이크 살 돈이 없어 구멍가게에서 팥빵 1개를 사와 형 윤상군(13)과 함께 초 대신 성냥개비를 꽂아놓고 축하를 하던중 어머니(44)가 불장난을 하는 것으로 알고 꾸중을 하자 안방으로 들어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군은 이날아침 생일을 맞았으나 케이크 살 돈이 없어 구멍가게에서 팥빵 1개를 사와 형 윤상군(13)과 함께 초 대신 성냥개비를 꽂아놓고 축하를 하던중 어머니(44)가 불장난을 하는 것으로 알고 꾸중을 하자 안방으로 들어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1990-01-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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