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연대등 예정장소에 병력 투입
서울시경은 20일 오는 22일로 예정된 「전노협」결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울산ㆍ마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근로자들이 미리 서울에 올라와 집회장소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보고 서울역ㆍ용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및 여관 등 숙박업소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라고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또 수배된 「전노협」결성준비위원장 단병호씨(42)가 집회장소에 미리 잠입할 것이라는 첩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 집회예상장소에 병력을 배치,검거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20일 오는 22일로 예정된 「전노협」결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울산ㆍ마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근로자들이 미리 서울에 올라와 집회장소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보고 서울역ㆍ용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및 여관 등 숙박업소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라고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또 수배된 「전노협」결성준비위원장 단병호씨(42)가 집회장소에 미리 잠입할 것이라는 첩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 집회예상장소에 병력을 배치,검거에 나섰다.
1990-01-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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