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개헌 추진정당은 92년총선 공약으로 내야” 김대중총재 회견

“내각제개헌 추진정당은 92년총선 공약으로 내야” 김대중총재 회견

입력 1990-01-14 00:00
수정 1990-0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민당 김대중총재는 13일 『내각제개헌문제는 국민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는 만큼 이를 원하는 정당은 오는 92년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걸어 국민의 심판을 거쳐야 할 것』이라면서 『총선 결과 내각제 개헌을 공약으로 제시한 정당이 승리할 경우 곧바로 내각제로 개헌을 한 뒤 노태우대통령의 임기만료와 함께 내각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상오 당사에서 가진 연합통신과의 신년인텨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우리 당으로서는 내각제 개헌논의를 배제하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대통령중심제가 당론인 만큼 92년 총선에서 부통령제와 2차 결선 투표방법을 도입한 헌법 개정을 공약으로 제시할 방침』이라면서 『만약 우리 당이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곧바로 우리 당론대로 헌법을 개정해 다음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김총재는 또 정계개편문제와 관련,『정계개편문제는 올 상반기로 예정된 지방의회선거를 통해 국민의 뜻을 물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민주당등에서 주장하고 있는 지자제 실시 이전 정계개편 추진에 반대의사를 분명히했다.

1990-01-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