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수뇌회의」 관련 서한/북한,배달원 서울에 파견키로

「남북당국수뇌회의」 관련 서한/북한,배달원 서울에 파견키로

입력 1990-01-10 00:00
수정 1990-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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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외】 북한은 9일 김일성이 신년사에서 「남북한 당국및 정당수뇌협상회의」 개최를 제의한 것과 관련,한국정부와 각 정당수뇌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했다고 밝히고 이 편지를 전달키 위해 2명의 연락원을 판문점을 거쳐 서울로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평양및 중앙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이 편지를 9일 평양서 개최한 당정연합회의서 채택했으며 이 편지의 전달문제와 관련해 오는 1월12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쌍방 실무자들의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북한은 당정연합회의서 이 편지의 채택과 함께 「남북한 당국및 정당수뇌협상회의」를 실현하는 데서 제기되는 「실천적 대책」도 토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화통지문도 총리 연형묵의 이름으로 강영훈총리 앞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90-01-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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