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 대화 활성화ㆍ민생에 역점 사안 따라선 정책연합도 고려”
구공화당 시절 10대 국회에 진출한 이래 내리 4선을 기록하며 국회 교체ㆍ상공ㆍ내무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배경으로 원내 사령탑에 발탁된 정동성 민정당총무는 6일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정치권이 반성할 점이 많았던 만큼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도록 원만한 여야대화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정호용의원 사퇴반대 서명운동에 앞장선 것을 비롯,노태우대통령과의 면담에서도 「월계수회 정리」 「친인척 배제」 등을 건의해 당권파와는 한때 소원한 관계였으나 곧이어 박준규 전대표위원ㆍ박철언정무1장관 등 신주류 세력과 화해한 것으로 알려진 정총무는 『민정당내 사조직과 파벌은 사실상 없으며 한시대의 마무리 단계에서 국민들에게 단합되지 못한 모습으로 비춰진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향후 정계개편에 대한 의견은.
『4당체제하에 국민을 안심시키는 국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정책면에서 생각을 같이하는 방향이 모색돼야 한다.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국정을 펼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권의 안정이 절대 필요하며 정치 안정유지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시대상황에 대처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당과의 대화는.
『야3당 총무들과도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운 만큼 대화정치에 역점을 두겠다』
―국회 내무위원장직은.
『운영위원장 선출 과정을 거쳐 내무위원장직 사퇴절차를 밟겠다』
―당내에 5공파로 분류하는 시각도 있는데.
『여러 평가가 있겠지만 특정파벌은 없다. 이런 시각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합과 화합을 통해 국민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
경희대학생회장및 전국대학생 총연합회회장을 지내며 4ㆍ19 주역으로 참여했고 3공 당시 차지철청와대경호실장과의 인연으로 10대 때 차씨의 고향인 이천에서 출마,정계에 투신한 정총무는 10ㆍ26 직후 차씨의 빈소를 홀로 지켜 의리파로 불리기도 했다.
11대 때 총재비서실장을 거친 정총무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 때는 야당의원들의 육탄공격을 막는등 밀착 경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5공 시절에는 대야 강성발언에 앞장섰고 당내에서도 직언을 서슴지 않는 뚝심형.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당내에서는 김수환추기경과의 대화창구로 자처할 정도.
부인 전신순여사(48)와 2남1녀.<김경홍기자>
구공화당 시절 10대 국회에 진출한 이래 내리 4선을 기록하며 국회 교체ㆍ상공ㆍ내무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배경으로 원내 사령탑에 발탁된 정동성 민정당총무는 6일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정치권이 반성할 점이 많았던 만큼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도록 원만한 여야대화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정호용의원 사퇴반대 서명운동에 앞장선 것을 비롯,노태우대통령과의 면담에서도 「월계수회 정리」 「친인척 배제」 등을 건의해 당권파와는 한때 소원한 관계였으나 곧이어 박준규 전대표위원ㆍ박철언정무1장관 등 신주류 세력과 화해한 것으로 알려진 정총무는 『민정당내 사조직과 파벌은 사실상 없으며 한시대의 마무리 단계에서 국민들에게 단합되지 못한 모습으로 비춰진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향후 정계개편에 대한 의견은.
『4당체제하에 국민을 안심시키는 국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정책면에서 생각을 같이하는 방향이 모색돼야 한다.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국정을 펼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권의 안정이 절대 필요하며 정치 안정유지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시대상황에 대처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당과의 대화는.
『야3당 총무들과도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운 만큼 대화정치에 역점을 두겠다』
―국회 내무위원장직은.
『운영위원장 선출 과정을 거쳐 내무위원장직 사퇴절차를 밟겠다』
―당내에 5공파로 분류하는 시각도 있는데.
『여러 평가가 있겠지만 특정파벌은 없다. 이런 시각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합과 화합을 통해 국민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
경희대학생회장및 전국대학생 총연합회회장을 지내며 4ㆍ19 주역으로 참여했고 3공 당시 차지철청와대경호실장과의 인연으로 10대 때 차씨의 고향인 이천에서 출마,정계에 투신한 정총무는 10ㆍ26 직후 차씨의 빈소를 홀로 지켜 의리파로 불리기도 했다.
11대 때 총재비서실장을 거친 정총무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 때는 야당의원들의 육탄공격을 막는등 밀착 경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5공 시절에는 대야 강성발언에 앞장섰고 당내에서도 직언을 서슴지 않는 뚝심형.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당내에서는 김수환추기경과의 대화창구로 자처할 정도.
부인 전신순여사(48)와 2남1녀.<김경홍기자>
1990-01-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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