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상오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재경3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영훈국무총리는 훈시를 통해 『90년은 우리 민족사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연대』라고 전제하고 『우리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겨레의 염원인 통일된 민주복지국가를 성취하는 바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총리는 특히 올해에는 산업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전내각은 진퇴를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최근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요망된다고 덧붙였다.
강영훈국무총리는 훈시를 통해 『90년은 우리 민족사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연대』라고 전제하고 『우리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겨레의 염원인 통일된 민주복지국가를 성취하는 바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총리는 특히 올해에는 산업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전내각은 진퇴를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최근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요망된다고 덧붙였다.
1990-01-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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