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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금)
“탕핑이 이긴다” 버티는 의사들, 그 빈자리 5049억 혈세로 메워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28일로 39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막대한 혈세가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투입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7일 예비비 1285억원과 건강보험 재정 1882억원 지출을 결정한 데 이어 이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건보에서 1882억원의 추가 투입을 의결했다. 지금까지 들어간 비용만 총 5049억원이다. 의료 대란의 끝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에서 한국 사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비용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 수준이 될 것이란 우려마저 나온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
5분 이상
“죽을 죄를 졌습니다”…축제는 열렸는데, 봄 꽃은 딴청
서울의 대표적 봄꽃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축제 장소인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는 꽃망울을 터뜨린 벚나무를 찾기 어려웠다. 꽃을 찾기 어려운 봄꽃축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곳에는 행사 홍보 현수막만 비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만개한 꽃들이 흩날렸던 예년의 모습을 잃어버린 건 여의도만이 아니다. 강원 속초시는 벚꽃축제를 30~31일과 다음달 6~7일 두 차례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속초시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죽을 죄를 졌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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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죄 지었다”…속초시 ‘벚꽃축제’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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