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 주간’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 병사들인 카투사와 주한미군의 상호 유대 및 사기진작을 위해 197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체육대회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한국 영화 관람, 미8군 밴드 공연, 국군 방송 위문열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태곤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지역대장은 “카투사들은 미군과 함께 훈련하고 생활하며 연합전력 증강에 기여하고 있다”며 “장병들이 군사외교관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