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부지 초화원 조성 등 3개 사업 연내 완료 목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동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3개 사업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이 서울시와 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 경관조명 설치사업 8억원 ▲시립도서관 부지 초화원 조성사업 4억원 ▲용두동 103-43 주변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이다.
특히 전농동 691-3번지의 시립도서관부지는 공사전까지 공터로 방치돼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는데, 남궁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는 예산이다.
남궁 의원은 “서울의 성장 중심지가 된 동대문구가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했으며, 주민이 원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