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와 그의 남편. SNS 캡처
배우 강소라와 그의 남편. SNS 캡처
배우 강소라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주연 강소라, 장승조의 스타 퇴근길이 공개됐다.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출산까지 3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 후에 복귀하게 된 강소라는 “드라마로는 정말 오랜만이다. 처음에는 부담감이 컸다. 다시 데뷔하는 느낌도 들고,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도 현장에서 다들 많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배우 강소라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KBS 2TV ‘연중 플러스’
배우 강소라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KBS 2TV ‘연중 플러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장승조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던지며 ‘오. 오늘밤 하. 하라네 집에서 라. 라면 먹고 갈래?’라는 센스있는 N행시를 선보였다.

또 강소라는 깻잎 논쟁에 대해 “내가 옆에 있는데 굳이? 우리 관계도 떼어낸다는 거다. 그 친구가 교통사고로 팔이 불편하거나 영유아가 아닌 이상에는 그렇다”라며 생각만해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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