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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먹거리·체험코스 풍성… 무더위 날리는 ‘3색 바캉스’

물놀이·먹거리·체험코스 풍성… 무더위 날리는 ‘3색 바캉스’

입력 2022-07-22 16:38
업데이트 2022-07-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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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DJ 풀파티’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 제공
‘크라켄 DJ 풀파티’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 제공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7말8초’(7월말~8월초) 여름휴가 피크 시즌을 맞아 3색 바캉스 코스를 추천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물놀이 코스’부터 치킨, 바비큐, 맥주 등 ‘먹부림 코스’와 동물원 ‘체험학습 코스’까지 놀고 먹고 배울 수 있는 3색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다음달 2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는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늘을 나는듯한 ‘메가 플라이보드쇼’. 캐리비안 베이 제공
하늘을 나는듯한 ‘메가 플라이보드쇼’. 캐리비안 베이 제공
물 맞으며 시원하게 즐기는 ‘물놀이 코스’

현재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물줄기를 뿜으며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일 3회씩 열린다(금·토요일 휴연).

매일 저녁 ‘크라켄 DJ 풀파티’가 진행되고 있는 파도풀은 구준엽(7월 23일), 박명수(8월 6일) 등의 스페셜 DJ가 출연하는 ‘G마켓 슈퍼 스테이지’가 수시로 열린다.

‘썸머워터펀’ 여름축제 중인 에버랜드에서도 이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지는 ‘슈팅워터펀’과 ‘밤밤클럽’ 공연에서는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는 유명 DJ들과 함께 밤밤클럽을 더욱 강력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매일 밤 펼쳐질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캐리비안 베이 제공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캐리비안 베이 제공
먹고 마시며 더위 날리는 ‘먹부림 코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다음달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 폭립, 소시지, 학센 등의 바비큐 메뉴와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등의 맥주를 판다.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피자+맥주)과 치맥(치킨+맥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다음달 1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연인과 함께라면 오는 29일부터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 테라스’에서 열리는 ‘스파클링 다이닝’ 프로그램이 추천된다. 여름밤 특선 메뉴가 풀코스로 제공되고 테라스에 앉아 피자, 와인, 맥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선물도 준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에버랜드 제공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에버랜드 제공
여름방학 색다른 경험 ‘체험학습 코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음달 28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 한살이 과정, 불빛을 내는 원리,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자세히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지구 환경 및 동물 보호에 대해 알아보는 ‘알버트 스페셜 투어’가 다음달 28일까지 영장류들이 모여 사는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사육사와 함께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곳곳을 탐험하며 오랑우탄, 침팬지, 다람쥐원숭이 등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동물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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