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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개최 등 5대 시정, 10대 전략 마련

천안시,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개최 등 5대 시정, 10대 전략 마련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2-07-18 15:51
업데이트 2022-07-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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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 등 제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18일 독립기념관에서 문화엑스포 개최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 등 5대 시정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날 ‘다시 뛰는 천안’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고 5대 시정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천안시가 공개한 5대 시정목표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이다.
10대 추진전략에는 독립기념관에서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엑스포 정례 개최와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 이봉주 선수가 설계한 마라톤 코스 개발, 동·남부 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빵의 도시 천안 인프라 확충,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성환이화시장 시설현대화,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지난 2년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뿌려놓은 밑거름을 바탕으로, 민선8기에 더 많은 기적과 성과를 이뤄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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