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아니고 앨범…테이프에요“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담배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캡처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담배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캡처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담배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김미경)과의 생방송에 태연과 샤이니 키와 출연해 먹방을 했다.

방송 중 키는 “가운데는 담배인가요?”라며 댓글에 당황했고, 태연과 입짧은 햇님도 당황한 듯 웃었다.

이어 “혼자 다른 거 보는 거 아니냐”며 주변을 둘러보던 키는 시청자가 오해한 물건 정체를 알아차렸다. 그것은 바로 태연 ‘INVU’ 카세트 테이프였다.

입짧은 햇님은 “요즘 친구들은 카세트 테이프를 모른다”고 했고, 키는 “태연 ‘INVU’ 한 갑이랑 라이터 하나 주세요”라며 조크를 던졌다.

뒤늦게 상황을 이해한 태연은 “진짜 담배처럼 생겼다. 나도 몰랐다”며 “노담해라”며 웃었다.

태연은 또 “담배 아니고 앨범이다. 테이프다”라며 “이번 앨범에 테이프 버전도 나와서 귀여워서 선물 드리려고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태연과 키가 등장하자, 방송 시청자가 6만을 돌파하는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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