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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채택된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채택된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1-09-06 13:58
업데이트 2021-09-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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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외교부는 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인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인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환경부 제공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건강한 공기, 건강한 지구’이다.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시민모임 이미옥 대표 등 대기환경 보전 공로자 5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뤄진다.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외교부는 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실천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7~24일 ‘푸른 하늘의 날 달리기(레이스)’와 ‘푸른 하늘의 날 노래(캠페인송) 공모전’ 등을 환경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과 청정대기 국제포럼, 환경토크쇼 및 환경영화 상영회 등을 갖는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도 기념식이 열리고, 케냐 나이로비 유엔환경계획 본부에서는 잉거 앤더슨 사무총장 주재로 고위급회의를 진행한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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