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발표
군부대 코로나 누적 확진 1633명으로오늘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 군무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30세 미만 장병.군무원 대상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일인 7일 오전 해병대사령부 승파관(실내체육관)에서 장병이 사전 유의사항을 듣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1.6.7
미국, ‘한국군 55만명에 백신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군에 직접 제공 의사를 밝힌 백신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24 연합뉴스
국방부는 3일 육군 간부 3명과 병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과 안양, 강원도 철원, 대구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뒤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파악돼 군내 동일한 사례는 총 80건으로 늘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33명이다. 이 가운데 42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