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與 당 대표 경선 송영길·우원식·홍영표 ‘3파전’

與 당 대표 경선 송영길·우원식·홍영표 ‘3파전’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04-18 14:19
업데이트 2021-04-18 14: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5·18민주묘지 참배
5·18민주묘지 참배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3인의 후보가 15일 일제히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왼쪽부터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후보.
광주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5·2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송영길·우원식·홍영표 후보 ‘3파전’으로 확정됐다.

이상민 중앙당선관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후보 4명 가운데 정한도 용인시의원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이날 예비경선에는 중앙위 소속 선거인 470명 중 297명(63.19%)이 투표에 참여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1991년생 지방의회 의원인 정한도 후보는 청년 정치를 앞세워 도전장을 냈으나 이변은 없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 합동연설회는 20일 광주·전주부터 시작된다. 이어 대전·청주(22일), 부산·대구(24일), 춘천·서울(26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위원에는 전혜숙(3선), 강병원·백혜련·서삼석(재선), 김영배·김용민(초선) 의원, 황명선 논산시장 등 7명이 출사표를 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위기 당신의 생각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후 의료계와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인력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공백 위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의료계 책임이다
정부 책임이다
의료계와 정부 모두 책임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