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이 발생한 프랑스 파리 16구의 앙리 뒤낭 병원 앞. 사진=AFP 연합뉴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16구에 있는 앙리 뒤낭병원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을 맞은 2명 가운데 1명이 숨졌으며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총상을 입은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공격한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며, 공격 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앙리 뒤낭 병원은 상류층 거주지인 16구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