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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丁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 4차 유행으로 악화 가능성”

[속보] 丁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 4차 유행으로 악화 가능성”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3-09 17:30
업데이트 2021-03-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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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사업장 둘러보는 정세균 총리
외국인 고용사업장 둘러보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외국인 고용사업장 방역 현장점검으로 9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독그린텍을 방문, 공장, 기숙사, 식당 등을 둘러본 뒤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2021.3.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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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셀피 촬영하는 정 총리
직원과 셀피 촬영하는 정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외국인 고용사업장 방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독크린텍을 방문, 직원들과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2021.3.9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언제든 4차 유행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하고, 사업주들은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외국인 고용 사업장인 대전 한독크린텍을 찾아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와 구내식당, 공장 시설을 둘러본 뒤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의 방역실태를 전수 점검과 관련 “방역 협조시 체류 신분과 관련한 불이익이 없도록 배려할 계획이라는 것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확실히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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