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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자매 전무후무한 자매 3연승에 발판…고진영은 컷 탈락 걱정

코르다 자매 전무후무한 자매 3연승에 발판…고진영은 컷 탈락 걱정

최병규 기자
입력 2021-03-05 10:02
업데이트 2021-03-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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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R ‥ 고진영 3오버파 86위
언니 넬리 5언더파 선두, 제시카는 3언더파 6위

코르다 자매가 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자매 3연승’이라는 진기록에 시동을 걸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코르다 자매와 동반 플레이 첫 날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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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왼쪽), 넬리 코르다 자매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1라운드를 마친 뒤 어깨동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시카(왼쪽), 넬리 코르다 자매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1라운드를 마친 뒤 어깨동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버디 3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도 6개나 적어냈다. 그린 적중률이 61.1%에 그친 고진영은 그린에서 특히 고전했다. 퍼트 개수는 31개까지 치솟았다. 고진영이 오버파를 친 건 지난해 12월 US여자오픈 1라운드(2오버파) 이후 13라운드 만이다.

공동 86위까지 밀린 고진영은 컷을 통과하려면 2라운드 분발이 필요하다. 2018년부터 LPGA투어에서 뛴 고진영은 컷 탈락은 단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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