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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눈 가리시고요” 방탈출 카페 직원, 손님 눈 가렸을 때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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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3-03 11:37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찰, 20대 카페 직원 입건

휴대전화로 신체 일부 촬영
방 탈출 카페에서 손님들에게 눈을 가리라고 한 사이 몰래 손님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소재 방 탈출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여성 손님 2명의 눈을 가린 채 방으로 안내하면서 휴대전화로 손님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상한 낌새를 챈 손님이 경찰에 이를 신고했으며,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A씨 휴대전화의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죄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방탈출 게임 한 예능 프로그램의 방탈출 게임에서 눈을 가리는 장면. 본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방탈출 게임 영상 캡처.

▲ 방탈출 게임
한 예능 프로그램의 방탈출 게임에서 눈을 가리는 장면. 본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방탈출 게임 영상 캡처.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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