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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영표야 미안”… 골 잔치 벌인 홍명보 감독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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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3-01 18:03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윤빛가람 선제골 … 울산, 강원 5-0 완파
이영표 강원 대표, 혹독한 복귀전 치뤄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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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골 폭죽 5방을 쏘아 올리며 홍명보 신임 감독에게 K리그 사령탑 데뷔전 승리를 선물했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수중전으로 펼쳐진 2021시즌 K리그1 첫 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윤빛가람과 김기희, 이동준, 김인성(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울산은 강원과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연승 포함 17경기 연속 무패(14승3무) 행진을 달렸다. 강원은 2012년 5월 승리 이후 9년 가까이 이어진 ‘울산 울렁증’을 털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홍 감독과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가 18년 3개월여 만에 K리그 무대에 서는 날이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둘은 2002년 11월 각각 포항 스틸러스와 안양 LG(옛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이 대표로서는 이날 대패를 당하며 혹독한 복귀전을 치른 셈이다.

울산은 부산 아이파크에서 영입한 이동준이 번뜩였다. 전반 3분 조현우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으로 강원 마사에 선제골을 내줄 위기에서 벗어난 울산은 김인성과 이동준이 좌우 측면을 흔들며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전반 27분 강원에서 영입한 김지현이 페널티 아크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조현우는 전반 추가 시간에도 고무열의 결정적인 헤더를 막아냈다.

경기는 후반 7분 이동준의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반칙으로 저지한 강원 주장 임채민이 퇴장당하며 급격하게 울산으로 기울었다. 1분 뒤 짧은 프리킥에서 이어진 문전 혼전 속에 김기희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12분 올림픽대표팀 동료인 이동경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오른발 칩샷을 성공시켰고 18분과 25분에는 김인성이 각각 원두재와 김지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왼발로 거푸 골망을 흔들며 강원을 주저앉혔다.

홍 감독은 경기 뒤 “강원이 카운터어택이 강하다는 점에 대비하고 있었다”면서 “상대 공격을 끊고 재차 공격하는 전술을 잘 이행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1-03-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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