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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美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 일각 “군부, 中에 더 밀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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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3-01 18:19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비난 성명 내는 국제사회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중심가에 있는 흘레단 센터 밖에서 22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우리는 쿠데타를 용납지 않는다’라고 쓰인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쿠데타 발발 4주째로 접어든 미얀마에서는 이날 군부 저항 단체인 ‘시민불복종운동’ 측이 총파업을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촉구했다. 2021.02.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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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중심가에 있는 흘레단 센터 밖에서 22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우리는 쿠데타를 용납지 않는다’라고 쓰인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쿠데타 발발 4주째로 접어든 미얀마에서는 이날 군부 저항 단체인 ‘시민불복종운동’ 측이 총파업을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촉구했다. 2021.02.22 연합뉴스

유엔 “탄압 중단 분명한 신호 보내야”
EU “국제법 무시… 대응 조처 취할 것”

미얀마의 ‘피의 일요일’ 유혈 사태에 대해 국제사회가 ‘추가적이고 강력한 대응’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국제사회가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미얀마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군부에 보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로 총을 쏘며 군경이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했다는 점을 보여준 데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EU는 즉각 이런 상황 전개에 대응하는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의 쿠데타와 폭력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이들에게 더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추가 조처를 준비하고 있다. 며칠 내로 공유할 것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재무부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해 미얀마 군부 인사들에게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리는 버마(미얀마)의 용감한 사람들과 굳건히 연대할 것이며 그들의 의지를 지지하는 데 모든 나라가 동일한 목소리를 내기를 촉구한다”면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계속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본격적인 제재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강력한 경제 제재가 미얀마 일반 국민에게 큰 고통이 될 것이고, 군부를 중국에 더욱 밀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보렐 고위대표는 미얀마 섬유산업 제재에 대해 “대부분 여성인 50만 노동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조처를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이지운 전문기자 jj@seoul.co.kr

2021-03-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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