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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코백스 백신 아프리카 가나 도착… 저소득국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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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2-25 16:16 중동·아프리카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백신 분배를 위한 코백스 프로그램에 따라 서아시아 가나의 수도 아크라 국제공항에 24일(현지시간)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유니세프 직원이 옮기고 있다. 아크라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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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백신 분배를 위한 코백스 프로그램에 따라 서아시아 가나의 수도 아크라 국제공항에 24일(현지시간)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유니세프 직원이 옮기고 있다.
아크라 EPA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그램인 코백스가 24일(현지시간) 가동을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접종한 2억 1700만회분의 백신이 부자 나라들에 집중되어 온 지금까지의 ‘백신 편중’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가나가 코백스 백신을 전 세계 최초로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가나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만회 접종 분량이 도착했다. 코트디부아르 등 다른 저개발·빈곤국에도 이번주 코백스를 통한 백신 전달이 이뤄진다.

첫 물량 3억 3000만회분을 145개국에 제공하고, 올해 말까지 총 23억회분을 분배하는 게 코백스의 목표다.

테워드로서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마침내 기념할 날이 왔다. 그러나 이것은 첫 걸음일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 “(바이러스가 전 지구에서 퇴치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도피처를 얻게 될 것이고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며 부국들의 ‘백신 자국주의’를 비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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