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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 태국 BG 바툼.베트남 비엣텔과 ACL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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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27 20:37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전북 현대는 감바 오사카, 시드니FC, 싱가파르 탬피니스 로버스와 H조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의 2연패 첫 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주장 신진호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가운데 K리그1 울산 현대 선수들이 19일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1승을 거두고 통산 두 번째 우승한 뒤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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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신진호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가운데 K리그1 울산 현대 선수들이 19일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1승을 거두고 통산 두 번째 우승한 뒤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울산은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년 AFC 챔피언스리(ACL) 본선 조별리그 조 추첨에서 태국의 BG 파툼 유나이티드, 베트남의 비엣텔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파툼은 2020~21시즌 태국 1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비엣텔은 지난해 베트남 1부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ACL 조별리그에 나서게 된 팀이다.

F조의 나머지 한 자리는 플레이오프(PO) 승리 팀에 돌아가는데, 이미 PO에 선착한 베이징 궈안(중국)과 브리즈번 로어(호주)-카야(필리핀) 전 예선 승자가 한 장 남은 본선행 티켓을 다투게 된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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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연합뉴스

K리그1를 4년 연속 제패하며 대회 본선 출전권을 따낸 전북 현대는 김영권, 주세종이 속한 감바 오사카(일본)와 H조에서 만났다. 호주의 시드니FC, 싱가포르의 탬피니스 로버스도 H조에 합류했다.

지난해 K리그1 3위로 PO에 진출한 포항 스틸러스는 태국 랏차부리FC와의 PO를 통과하면 장쑤(중국),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말레이시아)와 G조에 들게 된다. 지난 시즌 K리그1 5위 대구FC는 역시 PO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를 제치면 I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 헝다(중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 16강을 저울질한다.

올해 ACL 동아시아 지역 일정은 4월 7일 예선으로 시작한다. PO는 4월 14일. 4월 21일~5월 7일까지 이어질 본선 조별리그는 코로나19 탓에 종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한 지역에 모여 개최된다. 개최지는 AFC가 참가 클럽의 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선정한다.

16강전은 9월 14일이나 15일, 8강전은 9월 28일 또는 29일 단판으로 치른다. 준결승 1·2차전은 10월 20일과 27일, 동·서아시아 지역 준결승을 통과한 결승 1·2차전은 11월 21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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