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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정 총리 “모든 행정력 총동원...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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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26 09:40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대전 집단감염 관련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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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집단감염 관련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5 뉴스1

대전에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 ‘IEM국제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작은 위험요인도 간과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필요한 방역조치에 나서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신천지와 BTJ 열방센터 사례를 교훈삼아 이번만큼은 속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은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숙식을 함께한 전체 학생의 93%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 총리는 “해당 선교회는 전국 각지에 유사한 시설을 20여곳이나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져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을까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다”며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곧 나오겠지만, 한 방에 최대 20명까지 밀집된 상태로 함께 생활하면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이 있었는데도 진단검사 등 필요한 조치가 없었고, 증상이 악화되면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3차 유행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조금씩 안정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일로 방역당국은 당황스럽고 국민들께서는 허탈감을 느끼고 계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잠재적인 접촉자로 통보받은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즉각 진단검사에 응해 달라”며 “해당 선교회 측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인 만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한 “세계적인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오늘 자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중국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지 390여일만”이라며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는 214만명을 기록해, 우리나라 광역시 평균 인구수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0여일 전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기세는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위력적이다. 특히 영국을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전파력이 강해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세계인들의 마음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까스로 3차 유행의 고비를 넘고 백신 접종을 눈앞에 둔 지금 변이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어 확산될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방역당국은 해외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방역망에 빈틈이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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