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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3200선 뚫은 코스피… 코스닥도 ‘천스닥’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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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26 01:43 증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반도체·항공주 선전에 최고치 또 경신
삼성전자 호재에 기관·외국인 매수 집중
美 대규모 부양책 통과 가능성도 한몫

2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역대 최고치(3208.99)를 기록한 코스피 전광판을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36포인트 상승해 종가 최고 기준치를 2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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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역대 최고치(3208.99)를 기록한 코스피 전광판을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36포인트 상승해 종가 최고 기준치를 2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연합뉴스

시장에 작은 호재만 감지돼도 오르는 코스피가 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 3200선을 처음 뚫었다. 삼성전자는 물론 항공주, 화장품주 등이 일제히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 마치며 종가 최고 기준치를 2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19.32포인트(1.97%) 오른 999.30에 마감돼 1000포인트 코앞까지 다가갔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359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44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5662억원을 순매도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금융투자사의 차익 매도 물량이 시장을 눌러 왔는데 현물과 선물 가격 차가 줄어 프로그램 매도를 하기 안 좋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슈퍼사이클(업종의 초호황기) 진입 전망으로 최근 강세를 이어 온 반도체주는 이날도 강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인텔사의 칩셋 양산을 시작할 것이란 관측에 기관과 외국인 매수가 집중돼 3.00% 올랐고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5.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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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도 날아올랐다.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1.99% 올랐고 대한항공 우선주는 29.99% 오르며 상한가를 쳤다. 최근 유상증자를 한 대한항공은 권리락 효과(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 수를 고려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기대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또 저가항공인 티웨이홀딩스(11.30%)와 제주항공(5.15%), 진에어(3.24%)도 일제히 올랐다.

수출 물량 회복에 따른 화물 수요 증가 기대감도 대한항공 등 항공주 상승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노 연구원은 “국내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줄고 다음달부터 국내에도 백신 공급이 예상되면서 내수주를 미리 사두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국발 호재들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원 예산위원장을 맡게 된 버니 샌더스 의원이 주말 CNN에 출연해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처리를 위해 예산조정권을 사용하겠다’고 말하면서 미국 시간외 선물 가격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21-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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