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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장애인 체육 진흥·자립 돕는 조정선수단 운영

넷마블, 장애인 체육 진흥·자립 돕는 조정선수단 운영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12-29 20:58
업데이트 2020-12-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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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15개 메달을 딴 넷마블 장애인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15개 메달을 딴 넷마블 장애인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장애인들의 체육 진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전,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대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 메달을 따내 화제를 모았다.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15개 메달을 획득해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이런 활약상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공로상을 받았다. 넷마블이 장애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펴내는 ‘어깨동무문고’도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만들어진 동화책인 ‘어깨동무문고’는 지난 2014년부터 학교, 교육·공공기관 3700여곳에 1만 2400권이 전달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12-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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