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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수상작 발표…‘외계인 게임’ 대상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수상작 발표…‘외계인 게임’ 대상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12-22 16:10
업데이트 2020-12-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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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4건 업계와 매칭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스토리 부문’ 수상자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스토리 부문’ 수상자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수상작 총 15편을 발표했다.

공연, 영화, 드라마, 출판 등 다양한 장르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원천스토리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으로 운영했다.

올해 대상은 오음 작가의 ‘외계인 게임’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에 대해 “휴먼 스릴러 드라마 장르에 걸맞도록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분야 확장성이 뛰어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 필력도 훌륭해 차후 높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조선의 꼽추 정원사(천영미)와 그 여자, 내 무덤(류현재), 계씨네 평양냉면(조찬양), 완벽한 가족(문제용) 등 4개 작품이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작은 드림메이커(오정미), 하드캐리 박동팔(정재휘), 라이브(진익순), 총독의 요리사(윤강산), 꿈 사냥꾼:몽견사(손민지), 재인과 황제(위수정), 우먼 인 하드보일드(김단), 다흰(최아율) 등 8편이다.

청년작가 양성을 위한 청년작가상은 세상의 끝(간기용), 우리 집에 별똥별이 산다(이무연) 등 2편이 받았다.

콘진원은 “대상을 비롯한 15편의 수상작이 실제 사업화가 되도록 콘텐츠업계 관계자와 수상작가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134건의 매칭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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