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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임원인사…“사업다각화·신사업 수주 확대 중점”

KAI, 임원인사…“사업다각화·신사업 수주 확대 중점”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12-01 18:07
업데이트 2020-12-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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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국산 경공격기 FA50.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국산 경공격기 FA50.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김형준(사진) 경영전략부문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임원 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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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인하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항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KAI에선 2009년 경영기획실장, 2013년 T-50/KT-1 수출담당, 2016년 CS본부장 및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김정호 재무그룹장, 김준명 운영그룹장, 김한일 커뮤니케이션실장, 차재병 KFX체계실장, 한창헌 미래사업부문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박지완 윤리경영지원부문장 직무대행, 조정일 회전익생산실장이 상무보로 선규 선임됐다.

KAI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와 함께 사업 다각화, 신사업 수주 확대, 경영혁신 연속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직면한 비상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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