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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춘천 가족모임 감염 3명, 해외입국 5명

밤새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춘천 가족모임 감염 3명, 해외입국 5명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12-01 10:19
업데이트 2020-12-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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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울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울산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춘천지역 확진지와 접촉한 가족 3명과 해외입국 5명이다.

울산시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울산 200번)씨, 30대 남성 B(201번)씨, 60대 남성 C(202번)씨, 50대 여성 D(203번)씨,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E(204번)씨와 40대 남성 F(207번)씨, 중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G(205번)씨와 10대 H(206번)양이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C씨와 D씨는 지난 달 20∼21일 춘천에 사는 처남 부부(춘천 확진자 78·81번)와 함께 한 가족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C씨와 D씨의 아들이다.

E씨는 지난달 17일 프랑스에서 입국했다. F씨는 지난달 30일 멕시코에서 입국했고, G씨와 H양도 같은 날 멕시코에서 입국했다.

울산시는 이들의 자택을 방역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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