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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검찰, ‘옵티머스 사기 연루’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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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11-30 19:40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굳게 잠긴 옵티머스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옵티머스 사무실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다. 연합뉴스

▲ 굳게 잠긴 옵티머스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옵티머스 사무실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다. 연합뉴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의 ‘자금세탁 창구’로 지목된 선박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해덕) 전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30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은 박모(61) 전 해덕 대표와 관련 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재판에 넘기고, 김재현(50·수감 중) 옵티머스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김 대표와 공모해 지난 5월 해덕 대출금 133억원을 옵티머스 펀드 환매에 쓴 혐의(특경법상 횡령)를 받는다. 또 이 둘은 해덕의 최대주주인 화성산업에 입금된 유상증자 대금 50억을 옵티머스 펀드 환매에 임의로 사용한 혐의, 별도로 추가 유상증자 대금 50억원을 가장납입한 혐의도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해덕 지분을 차명 보유하고 공시를 누락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그는 또 해덕의 자회사인 세보테크의 강모(54) 총괄이사와 공모해 지난해 8월 해덕 자금 3억 3000만원을 자신의 주주총회 의결권 매집 비용으로 쓰고, 세보테크 자금 30억원의 결손을 숨기려고 대표이사 자격을 무단 사용하는 등 허위 서류를 작성해 감사인에게 제출한 혐의도 받는다.

이 외에도 강 이사는 올 2월 세보테크 자금 15억원을 환전 중개업 투자금으로 횡령하고, 세보테크 거래업체 M사 오모(54) 회장과 공모해 세보테크 자금 22억 5000만원을 M사 인수 자금 등에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오 회장은 이와 별도로 지난해 5월 세보테크 자금 30억원을 코스닥 상장사인 S사 인수 계약금으로 임의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 있다.

해덕은 옵티머스가 자회사를 통해 무자본 인수합병의 수법으로 경영권을 장악한 의혹이 제기된 회사다. 옵티머스는 지난해 페이퍼컴퍼니로 알려진 셉틸리언의 자회사 화성산업을 통해 해덕을 인수했다.

검찰은 옵티머스 펀드 자금의 사용처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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