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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40주년 내년에 더 만난다…서울·부산서 앙코르 공연 확정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년에 더 만난다…서울·부산서 앙코르 공연 확정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0-11-30 17:50
업데이트 2020-11-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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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내년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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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40주년 앙코르 공연 포스터.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캣츠’ 40주년 앙코르 공연 포스터.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캣츠’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내년 1월 서울과 3월 부산에서 각각 앙코르 무대를 갖기로 했다.

내한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내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캣츠’ 4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후 내년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는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당초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뒤 다음달 1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다. 앙코르 공연이 확정되며 더 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캣츠’는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로 1981년 초연한 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7년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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