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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18시간 만에 21명 확진… 감염경로 ‘깜깜이’ 6명

[속보] 서울 18시간 만에 21명 확진… 감염경로 ‘깜깜이’ 6명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10-26 18:32
업데이트 2020-10-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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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강사 1142명 음성… 강사 2만명 전수조사 중

서울 내 확진자 누적 5848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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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마장로 성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26 뉴스1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마장로 성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26 뉴스1
서울 시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8시간 만에 21명으로 늘어났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파악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뒤 누적 확진자가 총 5848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4명(서울 누계 12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 4명(〃 13명), 구로구 가족 관련 2명(〃 14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1명(〃 12명) 등이다.

이밖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260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2명(〃 307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 1002명)이다.

한편 강남구는 관내 학원강사 전수검사에서 지금까지 결과가 나온 1142명이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강남구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3075개 학원의 강사 2만여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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