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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4000매 전달

전남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4000매 전달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0-10-22 17:28
업데이트 2020-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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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감사관실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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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도 감사관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관련 시설 3곳에 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도 감사관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관련 시설 3곳에 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관련 시설에 마스크 4000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남지적장애인협회, 밀알 주간보호센터 등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감사관 직원들이 순천시 종합감사를 마치면서 의미있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보이면서 함께 참여했다.

장광렬 도 감사반장은 “코로나19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마스크 전달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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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리는 KF94 마스크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 센터장은 “마스크 전달과 함께 힘을 실어 주신 전라남도 감사관실에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 아동과 여성,노인,다문화가족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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