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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엘클라시코 앞둔 R마드리드, 바르샤 챔스리그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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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10-22 09:11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2일 R마드리드, 우크라이나 클럽에 2-3 충격패
바르셀로나는 전날 헝가리 팀 상대로 5-1 대승

오는 24일 밤(이하 한국시간) ‘엘 클라시코’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22일 ㅅ새벽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굳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22일 ㅅ새벽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굳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홈 경기에서 한 수 아래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 2-3으로 충격 패배를 당했다. 지난 18일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정규리그 카디스와의 경기에서 0-1로 진 데 이어 공식 경기 2연패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 핵심 세르히오 라모스가 빠진 가운데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망신을 당했다. 전반 29분 마테우스 마르칭스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데 이어 33분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이 나왔고 42분 마노르 솔로몬에고 또 골을 허용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반 3실점은 2005년 이후 15년 만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9분 루카 모드리치와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경기 막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골이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게 아쉬웠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기 뒤 “최악의 게임, 최악의 밤이었다”면서 “우리 팀 모두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특히 내가 가장 먼저 비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18일 라리가에서 헤타페에 0-1로 무릎을 끓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나란히 패배를 당했던 바르셀로나는 전날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하고도 5-1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추슬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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