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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리안세일페스타 2주간 온라인 중심 개최”

홍남기 “코리안세일페스타 2주간 온라인 중심 개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9-28 08:24
업데이트 2020-09-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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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주재
홍남기 부총리,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주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9.28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하반기 대표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1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안전한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열고 이 같이 밝햤다.

홍 부총리는 회의에서 “(코세페가) 코로나 장기화의 충격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소비 활성화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추진 계획으로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드라이브 쓰루 판매전 등 방역과 조화를 이룬 지역별 판촉행사 등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코세페에서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기획전, 백화점·마트 입점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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