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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일주일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200만명 육박”

WHO “일주일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200만명 육박”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9-22 19:54
업데이트 2020-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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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병 속 경제활동의 점진적 허용으로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1
코로나19 발병 속 경제활동의 점진적 허용으로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1
지난 일주일동안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인용해 지난 14~20일동안 199만88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주 대비 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최대치다.

WHO는 “지난 일주일간 신규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는 폭증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150만5063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이날 현재 704만6216명으로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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