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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접촉자 500명 넘어” 부산 동아대 집단감염…12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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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9-21 10:46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방역중인 학교/뉴스1

▲ 방역중인 학교/뉴스1

귀가 조처된 기숙사생 319명 전국 각지 귀가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연관 감염자가 3명 더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 398건을 검사한 결과 3명(379∼381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90명은 음성이 나왔고, 30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79번 확진자는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빠른 366번 확진자와 같은 학과 학생이다. 당초 경남 확진자로 잡혔지만, 실거주지가 부산 서구여서 부산시로 이관됐다.

380번과 381번 확진자도 366번 확진자와 같은 과 학생으로 그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연관 감염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366번 확진자가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빠르고 그와 같은 학과와 동아리 소속 학생,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등 10명(부산 9명, 경남 1명)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보건당국은 동아대발 집단감염이 전국적인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지난 19일 확진 통보를 받은 366번과 368번 연관 접촉자가 20일 기준 506명이나 되는 데다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접촉자가 더 늘어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20일 귀가 조처된 기숙사생 319명의 거주지가 서울(6명), 경남(116명), 경북(82명), 울산(64명), 기타 지역(51명)으로 다양한 것도 또 다른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될 수 있다.

한편 이에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81명이 됐다. 입원환자는 58명, 완치 퇴원자는 319명, 사망자는 4명이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동아대(연합)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동아대(연합)

대학들, 비대면 수업 기간 연장될 가능성↑

대학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춘 학사 운영으로 20명 이하 대면 수업과 실험·실기 교과목에 한해 병행 수업에 나섰지만, 이번 동아대 사태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부 대학은 추석이 끝난 다음달 5일부터 대면 수업을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도권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비대면 수업의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크다.

이화여대는 지난달 30일 본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관 건물이 폐쇄됐고, 한양대는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 제1학생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세대도 대학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7일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연세대는 중간고사가 끝나는 10월 말까지 모든 강의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대학들이 늘면서 1학기에 이어 부실 강의와 등록금 감면요구 등의 진통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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