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진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남도 회장, 국무총리 표창 받아

김진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남도 회장, 국무총리 표창 받아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0-09-20 17:42
업데이트 2020-09-20 17: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간 통일운동 분야 공로 인정받아

지난 8년간 전남도민들 대상으로 통일교육 펼쳐

이미지 확대
김진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남도 회장이 민간 통일운동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왼쪽은 이인영 통일부장관.
김진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남도 회장이 민간 통일운동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왼쪽은 이인영 통일부장관.
“민족의 숙원인 통일운동에 더욱 분발해 달라는 격려로 알고, 애국충정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진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남도 회장이 민간 통일운동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2020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반도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알려 국제사회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항상 통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정치, 종교, 경제적 부분보다 우리의 의지와 정신을 결집시켜 초정당적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 대처해야만 통일을 이뤄 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남도 회장으로 지난 8년간 도민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펼쳐 오고 있다. 평화통일 기원 피스로드, 국민 대토론회,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자녀 돕기, 통일안보현장방문 등 통일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전남 22개 시군에서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등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교육을 하고 있다. 2017년 부터는 평화통일 기원 ‘One Korea 피스로드 통일대장 대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위기 당신의 생각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후 의료계와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인력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공백 위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의료계 책임이다
정부 책임이다
의료계와 정부 모두 책임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