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0.9.18 뉴스1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106명, 해외 유입이 4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99명, 98명, 9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지만, 16일부터 이날까지는 나흘째 세 자릿수(105명, 145명, 109명, 106명)를 나타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37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떨어져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