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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신원식 “秋아들 휴가연장 여성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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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9-16 18:37 국방·외교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국방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서씨 변호인 “의혹 부추기는 악의적 주장”
서욱 “서씨 병가 지휘관이 판단할 영역”
“한국군 전력 北 압도” 김정은 주장 반박
“국민께 송구”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던 도중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서 후보자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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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께 송구”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던 도중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서 후보자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휴가 연장을 위해 국방부 민원실로 전화를 한 사람이 추 장관 본인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씨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신상을 기록해야 해서 이름을 이야기했는데 확인해보니 추 장관 남편분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 인사복지실이 종합한 2017년 6월 15일 서씨의 면담기록에는 서씨의 부모가 휴가 연장을 위해 국방부 민원실로 전화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검찰은 지난 15일 국방부 민원실 등을 압수수색해 당시 녹취파일을 확보하고 전화를 건 인물과 청탁성 여부를 수사 중이다. 추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관련 질문에 “제가 전화한 사실은 없다”고 의혹을 부정했다.

서씨 측 변호인은 “마치 추 장관이 직접 전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부추기는 악의적 주장”이라며 “신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이용한 비겁한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이어 “자숙을 해도 모자랄 분이 또다시 익명의 제보자를 내세워 또 다른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 후보자는 이날 서씨 의혹에 대해 “지휘관의 판단 영역이기 때문에 잘잘못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씨가 4일간 병원 치료만으로 19일의 병가를 받은 것은 특혜’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지적에 “부대와 사안마다 지휘관의 판단 영역들이 있는데, 규정에 명확히 정리되지 않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서 후보자는 또 ‘이번 사건으로 부모님과 소통하는 지휘관들이 위축될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지적에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행정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군에서 미흡한 부분들이 보였지만 장병의 진료 조건을 살펴서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한국군은 우리 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는 미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Rage)에 대해 “그 얘기에 동의할 수 없다”며 “한미 연합전력 혹은 단독전력으로 북을 압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는 “한미 동맹 기반하에 추진되는 전작권 전환이기 때문에 지휘관계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지 동맹 약화나 주한미군 철수는 전혀 아니다”라며 “한국군 독자적 방위 능력도 확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20-09-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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