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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초등학교서 발열 체크 담당한 5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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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9-16 13:02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상남도 코로나19 상황판.

▲ 경상남도 코로나19 상황판.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발열 체크를 담당한 공공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창녕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경남 27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76번 확진자는 지난 8~10일 코로나19 증상을 느낀 뒤 14일 창녕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창녕의 한 초등학교에서 공공근로를 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 체크를 담당했다.

다만 근무 당시 마스크와 장갑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8명의 접촉자를 확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7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20명과 교직원 24명을 전수 검사할 방침이다.

학교와 동선이 분리됐지만 만약을 대비해 병설유치원 원생 11명도 검사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부산에 사는 가족 2명이 최근 276번 확진자 집을 방문한 점 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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