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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온종일 쾌적하네… ‘무풍’이 무슨 일을 한 거지?

집안이 온종일 쾌적하네… ‘무풍’이 무슨 일을 한 거지?

입력 2020-08-27 16:36
업데이트 2020-08-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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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돋보기]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의 일과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틀어놓고 있자니 추워지고, 끄자니 금방 더워지기 일쑤다. 오래 쐰 찬바람에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찾기도 한다. 에어컨 가동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료 걱정도 쌓이게 된다. 이럴 땐 ‘무풍’을 눈여겨보자.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은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뒤 직 바람 없이 알아서 설정 온도를 유지해준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스스로 자연스러운 쾌적함을 만든다. 전기료를 낮추는 능력도 발휘한다. 온종일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의 일과를 짚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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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오후 7시는 무더위 걱정 없이

●급속 냉방과 무풍 냉방 혼합 가동

초·중생 3자녀를 둔 소비자 이지선(43·여·서울 서대문구) 씨의 올여름은 무풍에어컨을 만나면서 새롭게 바뀌었다.

외출 뒤 돌아온 낮 시간, 에어컨에 기대하는 가장 큰 역할은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이럴 땐 무풍에어컨만의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이 답이다.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을 작동하니 6분여 만에 실내 온도가 33℃에서 25℃로 내려가면서 순식간에 시원해졌다(삼성전자 자체 실험 81.8㎡ 제품 기준).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과 바람을 멀리 보내주는 1개의 서큘레이터 팬으로 낮 시간의 찜통더위에도 순식간에 거실부터 주방까지 집안 곳곳을 시원하게 만든다.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으로 빠르게 더위를 식힌 뒤에는 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으로 전환된다. 설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직 바람 없이 기분 좋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에어컨의 찬바람을 불편해하던 이지선 씨는 무풍에어컨으로 바꾸고 나서 편안해졌다. 와이드 무풍 냉방은 27만 개의 마이크로 홀에서 풍성한 냉기가 균일하게 뿜어나온다. 바람 걱정이 없으니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거나 온도를 계속 조정할 필요 없어 24시간 편안하게 냉방이 가능하다.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놔도 전기요금 부담 없는 ‘무풍 절전’은 보너스다. 0.5℃ 단위까지 미세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맞춤 냉방과 절전까지 가능하다.

외출 후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끼고 싶을 땐 집 근처에 도달하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작동 알람을 주는 ‘웰컴쿨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원격으로 에어컨을 ‘인공지능 쾌적 모드’로 가동해 집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오후 8~11시는 가족 모두 시원하게

●실외기 1대로 거실부터 각 방까지 해결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거실뿐 아니라 각자의 방에서도 쾌적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무풍 3멀티’로 거실부터 안방과 자녀 방까지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어 가족 모두 시원한 무풍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100㎡) 면적의 냉방이 가능한 무풍 3멀티는 1대의 실외기에 무풍에어컨 갤러리 1대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2대까지 총 3대를 조합할 수 있다. 성능 저하 없이 넓은 공간을 냉방 할 수 있고 실외기 설치 공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오후 11시~오전 7시는 잠자리 쾌적하게

●‘무풍 열대야 쾌면’으로 편안한 숙면을

이 씨 부부는 쾌적한 ‘무풍’과 함께 숙면을 취하고 있다. 입면·숙면·기상 등 3단계 수면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무풍 열대야 쾌면’ 덕분이다.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던 예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 모여 열대야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무풍에어컨으로 바꾼 뒤에는 각자의 방에서도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찬 바람에 이불을 끌어당기거나 더워진 공기에 잠을 깨지 않고 수면시간도 길어지고 편안해졌다.
삼성전자의 2020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삼성전자의 2020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오전 9~11시는 깨끗하게 관리된 바람을

●‘이지케어 3단계’로 에어컨 내부까지 안심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는 만큼 위생 관리에도 더욱 신경이 쓰인다. 무풍에어컨은 ‘이지케어 3단계’로 겉부터 속까지 쉽고 깨끗하게 위생 관리가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

우선 운전을 종료할 때마다 ‘자동 청소 건조’ 기능이 작동된다. 오전 시간 잠깐 에어컨을 꺼두면 10분간 강풍으로 습기를 제거해주고 이후 습도 센싱을 통해 최대 30분간 내부를 건조해 매일 깨끗하게 관리된다. 리모컨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이 실행돼 전문가 도움 없이도 보이지 않는 내부 열 교환기까지 세척된다. 오염이나 냄새를 깨끗하게 없애주므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을 활용해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다. 여기에 별도의 공구 없이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이지 오픈 패널’로 패널과 블레이드까지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내부까지 쉽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어컨은 이제 사계절 가전을 넘어 온종일 사용하는 가전으로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때론 강력하게 때론 편안하게, 폭염과 열대야뿐 아니라 위생 걱정까지 없애 주는 삼성 무풍에어컨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8-28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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