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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코로나19 영어 뉴스, 미국 남성이 가장 많이 봤다

아리랑TV 코로나19 영어 뉴스, 미국 남성이 가장 많이 봤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8-24 18:07
업데이트 2020-08-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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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스 1억뷰 돌파…“전세계 관심 입증”

아리랑TV가 24일 코로나19 뉴스 조회수 1억뷰를 넘겼다고 밝혔다.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가 24일 코로나19 뉴스 조회수 1억뷰를 넘겼다고 밝혔다.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는 24일 코로나19 관련 아리랑TV의 뉴스가 1억뷰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관련 뉴스 조회 수는 이날 기준 1억 1864건으로, 이 중 96%가 해외 시청자였다. 이는 아리랑TV에서 올해 방송한 전체 뉴스 조회 수인 1억 5600만건의 약 64%에 해당한다.

방송은 질병관리본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하루 두 차례 정부 브리핑을 영어 동시통역으로 전하고 있으며 뉴스 편성을 최대 11회까지 확대했다.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COVID-19 팬더믹’은 주중 오후 2시 생방송 한다.

주요 시청 국가는 미국(27%), 인도(14%), 필리핀(10%), 캐나다(5%) 순이며, 시청 플랫폼은 유튜브, 페이스북, 아리랑TV 홈페이지,트위터, 네이버TV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70%, 여성 30%였으며 가장 시청을 많이 한 성별은 25~44세 미국 남성이었다.

아리랑TV는 “11개 온라인채널 중 뉴스 채널의 구독자가 지난 1월부터 급증했다”며 “코로나19 뉴스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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