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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이낙연 “지지율 중요하지 않지만… 특별한 책임감 느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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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8-14 16:16 국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이재명 19% 이낙연 17% 대권주자 선호도
이낙연 “저 포함 정부·여당이 되돌아 볼 때”
“29일 전당대회, 새로운 리더십 계기 되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 세니마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이 의원을 앞섰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 세니마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이 의원을 앞섰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처음으로 역전당한 것에 대해 “국민의 실망과 답답함은 저에게도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이 오르고 내리고는 중요한 게 아니다”면서 “지금은 저를 포함해 정부·여당이 겸손했는지, 유능했는지, 신뢰를 얻었는지 되돌아 볼 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여러 현안에 대해 쌓인 국민의 실망과 답답함은 저에게도 해당된다”며 “당 대표에 나선 후보로서 특별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부터 되돌아보겠다”며 “오는 29일 전당대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 국민의 삶과 마음에 더 세심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 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심은 늘 움직이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갤럽이 11∼13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이 지사는 19%, 이 의원은 17%의 선호도를 얻었다. 한 달 전 조사에서는 이 의원(24%)이 이 지사(13%)를 11% 포인트 앞섰지만, 이 지사에 대한 선호도가 이번 달 들어 급상승하면서 처음 역전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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