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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백두대간 생생탐사대’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백두대간 생물을 탐사할 멋진 기회를 가져 보세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생생탐사대 제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자세한 안내와 모집요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되면 식물, 곤충, 버섯을 주제로 구성된 야외 강연과 탐사활동을 8~10월에 걸쳐 총 3회에 걸쳐 수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백두대간 생생탐사대는 다양한 동식물을 집중 탐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국 초등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산림생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림청 산림교육인증,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